플러스마이너스제로다운

Be like a plusminuszero

“기능에 필요없는 것은 디자인 하지 않는다.”
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제품에는 미니멀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고민이 많이 담겨 있어 알면 알수록 애착이 생기게 합니다.

미니멀한 삶

미니멀한 삶이라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줄이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, 무분별한 소비를 줄임으로써 불필요한 생산을 억제시키고, 보다 가치 있는 소비와 생산을 위해 고뇌하며 지구 환경을 보존하자는 큰 사이클을 그리는 가치철학입니다.
무소유할수록 자유롭다고 하지만 사실 소유할 수록 편리한 반대작용도 있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는 적정한 발란스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.

미니멀한 삶이라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줄이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, 무분별한 소비를 줄임으로써 불필요한 생산을 억제시키고, 보다 가치 있는 소비와 생산을 위해 고뇌하며 지구 환경을 보존하자는 큰 사이클을 그리는 가치철학입니다. 무소유할수록 자유롭다고 하지만 사실 소유할 수록 편리한 반대작용도 있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는 적정한 발란스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.

미니멀 가치관의 원칙

회의 중에 ‘트렌디한 것은 이미 트렌디하지 않다’는 곧 잘 듣는 말입니다. 트렌드가 바뀌면 아직 쓸만한 제품도 버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고, 수명을 다하지 않고 버려지는 도구는 만들지 않겠다는 것은 미니멀 가치관의 원칙과 일맥상통합니다. 제조자들은 한정된 소비자들이 더 자주 바꾸게 하기 위해 꾸준히 무엇인가를 더하고 또 더해서 아직 쓸만한데도 바꾸지 않으면 안될 것처럼 인식하게 합니다.

수퍼 노멀

철학이 없는 디자인이 오래 갈 수 없는 이유는, 사람들이 그 물건의 가치를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들려면 언제 봐도 질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필수적 요소이며, 이는 곧 수퍼 노멀로 이어집니다. 불필요한 선을 완벽하게 배제한 디자인, 과도한 사양을 담거나 크게 만들지 않는 것이 플러스마이너스제로답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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